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민자 사업을 통해 공사을 진행중인 경전철 신림선에 대해서 이야기 보려고 합니다.
서부선과 난곡선과의 연계가 되어,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철도 교통편을 이용하기 하기 어려운
서울 서남부 지역에 활력을 줄 노선입니다.
(개인적으로, 거주했던 지역이라서 그 불편함이 체감이 되는 지역이기도 하네요.)
신림선 여의도 샛강역부터 서울대 입구까지 총 7.8km을 연계하는 노선입니다.
2017년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볼드)
신림선이 완성된다면 현재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샛강역에서 서울대까지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진행중인 공사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1공구는 2.286km 길이로서
9호선과 샛강역부터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보라매역까지 입니다.
101 역사는 샛강역입니다. 샛강역에서는 9호선 환승이 가능합니다.
102 역사는 대방역. 대방역에서는 1호선 환승이 가능하게 됩니다.
103 역사는 신길7동 주민센터 주변입니다.
1공구의 마지막 역사인 104는 7호선 보라매역 환승이 가능하게 됩니다.
1공구 지역은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이 많아 여러모로 지하철 이용에 편리한 구간이 많아 보입니다.
2공구는 보라매공원부터 신림역까지 2.785km의 구간입니다.
보라매공원을 지나는 105 역사는 2022년 착공 예정인 난곡선과의 직결연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106역사는 보라매병원 접근에 큰 편리성을 제공할 것 입니다.
107역사
2공구의 마지막인 108역사는 2호선 신림역 환승역 입니다.
이번 신림선 신설의 핵심역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3공구는 신림역에서 서울대(관악산입구)의 2.688km 구간 입니다.
어디 지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3공구는 신림선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부터 오매불망 완공만을 기다린 구간일 것 입니다.
109역사는 서원동 성당 입니다.
110역사는 미림여고입구 교차로 입니다. 고시촌을 함께 어우르는 역사입니다.
신림선의 마지막 역인 111역사인 서울대(관악산입구)입니다.
현재 민자투자 적격성 심사중인 서부선과의 연계가 될 역입니다.
신림선은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입니다.
예정대로 2022년 2월 공사가 완료 된다면, 그 동안 지하철 이용에 불편했던 많은 분들께 큰 편리함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이제 고지가 눈 앞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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