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터 공사에 착공한 별내선이 이제 곧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별내선은 모란부터 암사까지 운행중인 8호선의 연장선으로 개통 예정입니다.
이제 곧 이라고 흔히 말하는 내일 모레 개통은 아닙니다.
계획과 시행에 장기간이 걸리는 지하철 관련 사업에서 2022년을 개통 시기로 잡고 있지만,
개통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길게는 2023년까지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별내선이 개통 한다면 요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다산 건진지구 신도시를 포함하여 별내 지역부터 암사까지 12.96km의 거리를 연결하게 되겠습니다.
2020년까지 3만2천 가구가 입주 예정인 다산 신도시의 존재로 인해 (안전하지만) 신속한 개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도 꽉 막혀있는 출퇴근 시의 외곽순환도로의 유입량이 어마 어마 어마하게 늘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여러가지 대책마련으로 서울행 M버스 도입과 새로운 도로 건설 등을 내놓고 있지만,
역시나 별내선이 완공되어 운영되기 전까지는 교통 정체가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지하철 노선도는 어떻게 될까요?
1BN
1공구는 8호선 암사역부터 암사3동의 구간입니다.
2BN
2공구는 구리시 토평동의 장자4거리 입니다.
제 2공구는 암사3동에서부터 구리 토평동 장자4거리의 구간입니다.
제1공구와 제2공구는 서울시에서 시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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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구는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한 구리역입니다.
2공구와의 거리는 2.38km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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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구는 구리 도매시장입니다.
도매시장은 6호선의 연장 논의도 진행중입니다. 아직은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 이기에 좀 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5BN
아직은 본연의 100% 갖춰진 모습은 아니지만 곧 있을 대(?)인구 이동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중인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구역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다산 신도시의 입주로 인한 교통 체증 개편을 위해 한시라도 빠른 지하철 개통은 필수 일 것 같습니다.
6BN
마지막 별내선 연장의 마지막 6공구는 별내역입니다. 물론, 경춘선과의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별내선 연장은 다산 신도시를 필두로 서울 동북부의 급증하는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강남 진입이 많이 편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동안 지옥 출퇴근 길을 경험하고 있으셨던 서울 동북부의 모든 분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별내선 개통이 눈 앞에 다가 왔습니다^^
[본 게시물의 내용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적 견해를 추가한 것입니다. 최종 투자와 가치판단은 스스로의 신중한 결정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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