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남부연장 현황

이번 포스팅으로 서울 서남북쪽의 지하철 노선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서울 남서부는 크게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 연결하는 서부선과 

샛강역에서 서울대(관악산입구)를 연결하는 신림선으로 크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부선 남부 연장. 즉, 서부선의 마지막 정류장을 서울대 입구에서 서울대로 연장하는 
서부선 남부 연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지난 내용을 되돌아 본다면,

 

서부선은 안내해 드린대로 현재 은평구의 새절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를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입니다. 
주요 경유지로는 명지대, 신촌역, 여의도, 삼익아파트, 노량진역, 장승배기 역등이 논의대고 있습니다. 

 

서부선

현재는 민자투자 적격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
시공이 아직은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관악산입구)를 연결하고,
주요 경유지로는 대방역 보라매역 신림역 등이 있습니다. 

 

신림선 노선

그래서 이 두 노선을 연계하는 연장안이 
신림선 북부연장과 오늘 소개해드리는 서부선 남부연장입니다. 

신림선 북부연장은 삼익아파트를 지나는 서부선과의 연결이고

 

신림선 북부연장

이번 서부선 남부연장은 서울대입구역까지인 서부선을 서울대(관악산입구)까지 연장하는 안입니다. 

 

서부선 남부연장

서부선 남부연장

이번 안은 관악구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민원을 적극 반영한 노선입니다. 
2019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이 되었지만, 아직 확정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안이 실행된다면, 신림선과 서부선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서

2호선 외에는 특별한 지하철 노선이 없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관악구 쪽의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입니다.